연예
강기영 “아내가 먼저 호감 표현, 걸크러시에 넘어가”(‘최파타’)
입력 2019-10-09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강기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기영은 아내에 대한 질문에 첫사랑과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고 지난 5월 결혼했다. 저와 개그 코드가 가장 잘 맞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아내가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 걸크러시 매력으로 손을 먼저 잡아줘서 넘어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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