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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로 온 준PO, 2만5000석 전석 매진 [준PO3]
입력 2019-10-09 10:28 
9일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과 LG의 2019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잠실로 온 2019 KBO 준플레이오프가 매진됐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2019 KBO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3차전이 경기 시작(오후 2시) 4시간여 전에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전 잠실 2만5000명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준플레이오프 55번째 매진이다. 포스트시즌은 292번째. 지난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차전은 아쉽게 매진(1만6300석)에 실패했다. 1만4589 관중이 들어왔다. 6일 1차전은 1만6300석이 매진됐다.
이날 매진으로 2019 포스트시즌 4경기 누적 관중은 7만9646명이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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