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먼알에이치엠, 제주 이도일동서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 분양
입력 2019-10-09 09:00  | 수정 2019-10-11 13:18
제주 예그린 조감도[사진= 뉴먼알에이치엠]

뉴먼알에이치엠(시행)은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제주 도심에서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제주시 이도일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하 9층, 전용 46∼155㎡ 106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대한항공빌딩과 KT제주지사, 교보빌딩, 중앙금융센터 등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옛 제주 업무지구 한가운데 입지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제주시청을 비롯해 제주지방법원, 제주동부경찰서 등 행정기관 밀집지역도 인접해 있다.
행정기관과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배후에 둔 오피스텔은 주변에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한 데다 유동인구가 많아 통상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단지 인근의 중앙로와 동광로를 이용해 제주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제주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남문사거리상권·보성시장·CGV영화관·제주한국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삼성초·광양초·제주중앙여중 등 교육시설도 완비돼 있다.

아울러 2021년 완광 예정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비롯해 제주의 마리나샌즈로 불리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사업지 인근에서 조성 중이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먼저 106실 전체를 3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상층을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세대에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제주시 이도일동 1689-2 현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뉴먼알에이치엠 관계자는 "분양가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책정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면서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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