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보조금 살포' 이통3사 6년간 과징금 914억
입력 2019-10-09 07:56  | 수정 2019-10-09 08:39
5G 사용화 직후 '공짜폰'을 내놓으며 고객유치 경쟁을 벌인 이동통신 3사가 최근 6년간 불법보조금 살포로 부과받은 과징금이 9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광온 의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전체 과징금의 53%인 483억 원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276억 원, 154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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