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내륙 첫 한파주의보 발령…9일 아침 파주 3도
입력 2019-10-08 16:3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도권기상청은 8일 오후 11시를 기해 경기도 가평과 양평, 포천과 연천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이상 내려가거나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오는 9일 아침 경기 내륙은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 파주가 3도, 연천과 포천, 가평과 양주는 4도, 양평과 동두천, 의정부와 용인은 5도 등으로 예보됐다.

오는 9일 낮 최고기온은 19~20도 분포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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