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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 김이나 “정세운 매력? 왕만두 생각나는 귀여운 외모”
입력 2019-10-0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고막메이트 김이나가 정세운을 보면 왕만두가 생각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새 예능프로그램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옥성아 PD를 비롯해 김이나, 이원석, 딘딘, 정세운이 참석했다.
이날 김이나는 멤버들과의 케미에 대해 먼저 이원석은 저의 슈퍼스타다. 피곤할 때마다 저의 스타가 함께해서 활력소가 된다. 딘딘은 ‘판타스틱 듀오를 같이 하면서 굉장히 경청을 잘하는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라 어려웠는데, 볼 때마다 웃음이 터져나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더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왕만두가 생각난다. 복숭아 빛의 볼을 하고 있지 않나. 잘하려고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툭툭 편하게 이야기를 해줘서 동생인데도 기대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세운은 지나가다 한, 두 번씩은 뵌 분들이지만, 친분이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그래서 첫 녹화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형, 누나들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첫 녹화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고 직접 불러주는 뮤직 토크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올레tv모바일,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trdk0114@mk.co.kr
‘고막메이트 정세운.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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