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이커뮤니케이션, `베스트 유튜브 미디어 전략 부문` 수상…한국 최초
입력 2019-10-08 10:07 
[사진제공 = 차이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일 구글이 개최한 '2019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Awards 2019)'에서 '테라 MCN 캠페인'으로 '베스트YouTube미디어 전략 부문'을 한국 최초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유튜브 마케팅 중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앞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7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에서도 차별화된 애드테크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Winner로 선정된 바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에 이어 '유튜브 웍스 어워드'까지 한국 최초 타이틀을 두 차례나 획득하며 광고 시장에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테라 MCN 캠페인'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신제품 타겟인 20~30 타겟에게 테라 인지도 확보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31명과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인 'Related Video Extensions'를 적용해 유저 이탈을 방지하면서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총 1500만 명의 구독자에게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은 흔한 만큼 그것만으로 효과를 내기 쉽지않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