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오전 10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청 및 구·군 담당자와 조사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조사 지침서 및 이-센서스(e-Census) 통합시스템 이용 지침 설명, 현장 사례 및 대응 방안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종이조사표 방식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이 올해부터 도입됨에 따라 태블릿 이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도 실시한다.
이날 조사관리자 교육에 이어 구·군별 조사요원 교육은 이달 ▲중구 14~ 15일 ▲남구 21~22일 ▲동구·북구 22~23일 ▲울주군 15~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구 설정' 및 '행정자료 보완'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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