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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가짜 뉴스’ 윤형빈, Fake로 시청자 웃음코드 저격 [M+TV컷]
입력 2019-10-06 10:55 
개그콘서트 사진=KBS
‘가짜 뉴스가 제대로 된 페이크 뉴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저격해나간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윤형빈의 새 코너로 주목받았던 ‘가짜 뉴스가 좀 더 빈틈없는 페이크(Fake)로 안방극장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가짜 뉴스 코너에서는 메인 앵커, 윤형빈의 리드 아래 등장한 후배 개그맨들의 역공이 펼쳐지면서 객석에서 폭소가 연달아 나오는 등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경찰서 강력반 반장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두현은 완벽한 사건 브리핑을 통해 강력반 사건을 순식간에 정겨운 ‘인간극장으로 둔갑시키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한껏 자극했다.

또한 50년 동안 산에서만 살았다는 소확행 자연인 조진세가 등장, 윤형빈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윤형빈의 무언의 압박(?)에 50년간의 프리 라이프를 실토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진짜 같지만 사실은 페이크(Fake)인 이슈들이 저력을 발휘하면서 개콘의 대표 뉴스형 코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원훈은 전설적 락밴드, 비틀즈의 사진 속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가짜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조작된 페이크를 전격 공개하며 반전 재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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