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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교도소 지인 “이춘재, 사람 때문에 기분 나쁘면 차갑게 표정 변해”
입력 2019-10-05 23:28  | 수정 2019-10-06 01:51
‘그것이 알고싶다’ 이춘재 교도소 지인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교도소 지인이 이춘재의 이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지인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춘재의 지인은 화성 사건의 주범이라는 것도 이해 안 된다. 진짜로 애 알던 사람들은 솔직히 그런 생각할 수밖에 없다. 착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소 지인도 생각조차 못한 이름이 나와 놀랐다. 순박한 동네 아저씨 같았다”라며 이춘재의 성격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족구란 게 어울리는 거지 않나. 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거 일이 잘못되거나 그러면 잘 돌아오는데 사람한테 꽂히면 멘탈이 약하다. 사람 때문에 기분이 나쁘면 표정이 싹 변한다”며 굉장히 차갑고 냉정하게 싹 변한다”고 이춘재가 이면의 모습이 있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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