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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2019년 대학 캠퍼스에서 윤나무와 재회
입력 2019-10-05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고미란(원진아 분)이 동생과 재회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20년이 흘러 대학 캠퍼스에서 가족들과 재회하는 고미란의 모습이 나왔다.
20년이 지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고미란은 대학 캠퍼스를 찾았다. 그 곳에서 2019년 신입생을 뽑는다는 현수막을 본 뒤에야 그녀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인식하고 혼란에 빠졌다.
고미란을 찾아 경찰서를 방문한 가족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대학교로 향했다. 그 곳에서 가족들은 방송을 통해 고미란을 찾았다.
고남태(윤나무 분)는 방송실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고미란을 찾아났다. 20년 전 무슨일이 생기면 호루라기 부르라고 한 고미란의 말을 기억해 낸 고남태는 캠퍼스를 뛰어다니며 호루라기를 불렀다. 혼란에 빠진 고미란은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20년 만에 고남태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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