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벽 눈길·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08-12-08 09:35  | 수정 2008-12-08 11:21
오늘(8일) 새벽 빗길과 눈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쯤 호남고속도로 서순천나들목 인근에서 광주 방향으로 탱크로리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져 화재가 발생해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호남고속도로 곡성 나들목과 남해 고속도로 광양터널 부근에서 차량 10여 대가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천안시 성남면 목골저수지 앞길 도로에서는 덤프트럭과 승용차 두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충돌해 4명이 다쳤고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청원-상주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20여 대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추돌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