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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임대형 감독 “김희애 매 순간 긴장감 갖고 촬영에 임해” [M+BIFF현장]
입력 2019-10-05 14:03 
‘윤희에게’ 김희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이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24회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영화 ‘윤희에게 오픈 토크가 개최된 가운데, 임대형 감독, 김희애, 김소혜가 참석했다.

이날 임대형 감독은 김희애 선배님이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셨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으면 안 됐다. 매 순간 긴장있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두 분에게 영화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많이 배웠다. 앞으로 성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았던 현장이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소혜도 겨울이나 추위를 싫어하는데 촬영할 때는 따뜻한 기운을 많이 얻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 영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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