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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김소혜 “김희애, 멀리 계신 존재라 생각했다” [M+BIFF현장]
입력 2019-10-05 13:53  | 수정 2019-10-05 14:01
‘윤희에게’ 김소혜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윤희에게 김소혜가 김희애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영화 ‘윤희에게 오픈 토크가 개최된 가운데, 임대형 감독, 김희애, 김소혜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맨 처음 뵀을 때는 긴장하고, 멀리 계신 존재라고 생각했다”라며 김희애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첫 촬영 들어갈 때부터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며 감사한 건 제가 첫 영화다 보니까 굉장히 긴장했다. 그런 긴장함을 편안하게 풀어주시고, 영화 컷에 들어가면 집중해서 저를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희는 감사합니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희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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