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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가지밥, `삼시세끼 산촌편` 스태프도 인정한 한 끼
입력 2019-10-05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의 가지밥이 역대급 메뉴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세끼 멤버들이 역대급 한 끼로 가지밥과 더덕구이를 완성했다.
이날 세끼 멤버들의 저녁 메뉴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황태국이었다. 윤세아는 밭에서 더덕을 캐왔고 염정아는 팔뚝만한 가지를 따와 요리를 시작완성했다.
윤세아는 "가지밥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소담은 "오늘 밥 물 양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맵쌀과 찹쌀을 골고루 넣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가지가 물이 팍팍 나온다. 단물이 나온다"라고 감탄했다.

멤버들은 너무 맛있는 한 끼에 허리에 차고 있던 마이크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맛있는데 같이 먹자"며 옆에 있던 스텝들에게 더덕구이를 나눠 줬다. 가지밥을 맛 본 나영석PD는 "이거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나영석 PD의 감탄에 이어 다른 스태프들의 가지밥 극찬이 이어졌다. 스태프들은 가지밥에 대해 '얘가 오늘 내 베스트다' '방송에 맛을 실을 수 없어 유감이다' '오늘부터 가지가 좋아졌다'는 등 극찬의 평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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