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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 대다수 현지 언론 브라이튼전 선발 예상
입력 2019-10-05 07:47 
손흥민이 브라이튼전 예상 선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브라이튼전 예상 선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일 현재 토트넘은 6경기 3승 2무 2패(승점 11)로 리그 6위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을 브라이튼전 예상 선발명단에 올렸다. 4-2-3-1 포메이션에 위고 요리스, 카일 워커-피터스, 토비 알더베일럴트, 얀 베르통언, 대니 로즈,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이다.
‘이브닝스탠다드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4-4-2 포메이션에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설 것을 예상했다. 지난 9월28일 사우샘프턴과의 7라운드 홈경기에서 퇴장당한 오른쪽 수비수 오리에의 빈자리를 ‘이브닝스탠다드는 시소코가 채운다고 예상했다.
최근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9월28일 사우샘프턴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10월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2-7패)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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