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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팀명 TOO...비틀즈 ‘All you need is LOVE’ 재해석 안무 예고[종합]
입력 2019-10-05 00:2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
Mnet 예능 ‘월드클래스에서는 예비 TOO 멤버들이 첫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첫방송된 Mnet 예능 ‘월드클래스에서 예비 TOO 멤버들의 뉴욕, 서울 생활기가 공개됐다.
월드클래스 멤버들은 KCON을 보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그들은 KCON에서 뜨거운 응원 함성을 들으며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바로 첫 미션이 시작됐고, 총 네팀으로 나뉘어 월클볼을 모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노랑팀은 웨이터 맹구아가 서빙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음식 순서를 맞히는 미션을 해냈다.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미션을 시작한 파랑팀은 외국인이 음악을 듣고 표현을 하면 그 곡의 이름을 맞췄다.

타임스퀘어에 도착한 초록팀은 코스튬 플레이한 외국인의 춤을 보고, 어떤 음악인지 알아맞추는 미션을, 빨강팀은 센트럴파크에서 만보기와 노래를 부르는 미션을 수행해 성공했다.
미션을 성공한 네 팀은 월클볼을 들고 존레논을 추모하는 ‘스트리베리 필즈에서 모였다. 그들은 그곳에서 묵념을 하고, 월클볼을 모아서 구한 또 다른 볼이 가르키는 주소로 가게 됐다.
그곳에서 미스티는 이번 그룹명은 TOO이고 데뷔인원은 10명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TOO는 이전과 달리 서바이벌이 아닌 절대평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평가 미션은 단체 안무로 결정됐다. 네 개의 월클볼을 모았던 스트리베리 필즈에서 비틀즈의 히트곡 ‘All you need is LOVE'을 K-pop으로 재해석한 안무를 만드는 미션이었다.
예비 TOO는 뉴욕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8인실부터 2인실까지 다양한 방이 있는 상태에서 모두 8인실만큼은 피하고 싶다는 심정으로 기도했다. 결국 서울 숙소 방을 정하는 사다리 게임을 하면서 예비 TOO들은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비틀즈의 히트곡 ‘All you need is LOVE'을 편곡한 정호현 작곡가는 원곡의 따뜻한 감성과 여러분의 트렌디함을 넣어서 편곡을 했다”며 예비 TOO에게 편곡을 들러줬다. 댄스 파트와 랩파트까지 고려한 편곡에 예비 TOO들은 물개박수를 쳤다.
곡을 듣던 예비 TOO는 최영준 안무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영준 안무가는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여러분 옆에서 도와줄 예정이다”라며 소개를 했다. 바로 안무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던 최영준 안무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예비 TOO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모습을 보던 예비 TOO들은 난도가 높은 안무를 보고 걱정하기도 하면서도 기대를 품기도 했다. 특히 댄스 에이스라는 찬과 경호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바로 안무를 습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달리 림은 한 동작도 따라가지 못해 괴로워했다. 그런 림을 위해 경호는 쉴 틈 없이 안무를 가르쳐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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