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 삼성, FC서울 누르고 K리그 우승
입력 2008-12-07 23:15  | 수정 2008-12-07 23:15
수원 삼성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FC서울을 2-1로 누르고 종합성적 1승 1무로 K 리그 챔피언을 차지했습니다.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전반 11분 에두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송종국의 결승골로 전반 25분 정조국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FC서울을 물리쳤습니다.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수원은 8년 만에 K-리그 정상을 노린 서울을 꺾고 지난 2004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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