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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1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개강
입력 2019-10-04 16:34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BO(총재 정운찬)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김응용),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도 제11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오는 11월15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과정은 일반과정 기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자, 기타 사회인(동호인) 야구리그에서 5년 이상의 심판경력을 갖춘 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40명, 전문과정 4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명의로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성적 우수자는 결격 사유가 없다면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14일까지 보내면 된다.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마감 당일까지 등기 우편 도착분만 접수가 유효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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