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예산안 합의문 작성' 내일로 연기
입력 2008-12-07 17:11  | 수정 2008-12-07 17:11
새해 예산안을 12일 처리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의문 작성을 위해 열릴 예정이던 국회 세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내일(8일)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일(8일) 오후 2시에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정기국회 대책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2중대 발언'으로 민주당과 선진당이 만나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며 자신이 회동을 연기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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