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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월드 클래스`, 외주제작사 제작 이유는? "신선함 줄 것"
입력 2019-10-04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net이 자체 제작을 벗어나 외주 제작사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Mnet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트레이닝-무대-평가-선발이라는 기존의 오디션 공식을 벗어 던진 글로벌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net에서 방송되지만 제작은 외주 제작사인 컴퍼니상상에서 맡아 진행했다. 외주 제작사 제작 배경에 대해 원정우 PD는 "컴퍼니상상은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 트렌드 주도하는 예능을 제작하신 분들이 계신 제작사다. 그간 Mnet이 해왔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의 멤버 10인을 확정한다.
'투 비 월드 클래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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