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물류업체 직송비율 50%로 상향 추진
입력 2008-12-07 13:43  | 수정 2008-12-07 13:43
정부와 한나라당은 화물운송 업계의 다단계 위탁 관행을 개선하려고 물류 운송업체가 화주나 알선업체로부터 의뢰받은 화물을 50%까지 직접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국회에서 당정 합동으로 구성된 '화물운송시장 제도개선 합동 태스크포스'를 잇따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화물운송 구조는 화주와 개인 운송사업자인 차주 사이에 여러 단계의 알선 구조가 형성돼 알선비 명목으로 운임의 상당 부분이 빠져 차주가 손해를 본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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