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소매시장도 불황…인터넷몰만 강세
입력 2008-12-07 11:09  | 수정 2008-12-07 11:09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년 소매시장은 지난해보다 2.6%포인트 하락한 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통업계 CEO와 연구소 등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내년 소매시장 성장률은 3%로, 2007년 5.6%에 비해 2년 연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쇼핑몰은 경기 침체에 따른 합리적 소비 추세와 교통비 등 쇼핑 부가비용을 줄이려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불황 속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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