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휴일인 오늘(7일)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를 열어 예산 심사를 계속합니다.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놓고 원안 통과를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대폭 삭감을 요구하는 민주당이 맞서며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지난해보다 26% 이상 늘어난 25조 7천억 원 규모의 SOC 예산을 그대로 통과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3조 원 이상은 삭감하라고 요구하며, 특히 대운하 관련 의혹을 낳는 하천 정비 사업 관련 예산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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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놓고 원안 통과를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대폭 삭감을 요구하는 민주당이 맞서며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지난해보다 26% 이상 늘어난 25조 7천억 원 규모의 SOC 예산을 그대로 통과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3조 원 이상은 삭감하라고 요구하며, 특히 대운하 관련 의혹을 낳는 하천 정비 사업 관련 예산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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