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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영규·박해미, 직접 뽑은 ‘순풍’·‘하이킥’ 레전드 에피소드 [M+TV컷]
입력 2019-10-03 23:10 
‘해투4’ 박영규 박해미 사진=KBS2 ‘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 박영규와 박해미가 ‘순풍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 레전드 에피소드를 밝힌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출연해 자신들이 활약했던 여러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시트콤 하면 떠오르는 대표 배우 박영규와 박해미의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각 전설적인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활약을 펼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영규와 박해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이 ‘순풍산부인과와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가 방영되고 21년 지난 지금도 어린 학생들까지 자신을 ‘미달이 아빠라고 부르며 알아 본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영상 사이트에서 ‘레전드 시트콤으로 회자될 정도로 ‘순풍산부인과 인기가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박영규가 ‘순풍산부인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출연진들은 모두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영규는 이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가장 잘 드러났다고 덧붙였다고. 제목을 공개함과 동시에 모두를 공감하게 만든 박영규가 뽑은 ‘순풍산부인과 레전드 에피소드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듣던 박해미도 ‘거침없이 하이킥 레전드 에피소드를 뽑으며 해투 덕분에 거침없이 하이킥에 캐스팅 됐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고. 박해미가 본인의 인생작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외에도 박영규가 ‘아이고 배야, ‘장인어른, 왜 이러세요 전 국민적인 유행어를 직접 재연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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