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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태풍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 전한다” [24회 BIFF]
입력 2019-10-03 19:39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정우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진행을 맡은 정우성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은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여기에 사회를 맡은 정우성과 이하늬의 내레이션 하며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후 정우성은 태풍으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라며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큰 슬픔과 상심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는 말과 함께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이하늬는 이번 개막 공연은 나이, 성별, 성정체성, 종교 등 다양성을 포용하고자 했고,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시선이 만나는 곳, 85개국 299편의 영화를 선보인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부산 우동=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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