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바마 "인프라에 50년대이후 최대 투자"
입력 2008-12-06 21:23  | 수정 2008-12-06 21:23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50년대 이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한 25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골자로 하는 경제회복계획안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지난 11월 중 실직자가 지난 74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현실을 반영해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경제적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는 구체적으로 지난 50년대 연방 고속도로 체계가 구축된 이후, 인프라에 대한 최대 규모의 단일 신규 투자를 통해 수백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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