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이 강하늘을 거부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9회에서는 필구(김강훈)가 속 깊은 소리를 했다.
이날 필구는 황용식(강하늘)에게 "아저씨 우리 엄마 좋아해요? 우리 엄마 좋아할 거면요. 우리 가게 오지 마요"라고 못 박았다.
이에 황용식이 "왜? 넌 내가 별로니?"라고 묻자, 필구는 "네, 별로예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난 울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들 다 싫어요"라고 말해 당혹을 자아냈다.
이어 필구는 동네 아저씨들 모두 동백(공효진)을 좋다고 하면서 함부로 반말하고 이름을 부르고, 정작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외면해서 싫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동백은 "아, 필구야 너 왜 이렇게 자꾸 커. 왜 이렇게 눈치가 빤해"라며 탄식했고, 황용식은 "이 아저씨는 그딴 식으로 너네 엄마를 저거 하는 게 아니고"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필구는 "어차피 다 똑같아요"라며 "훌륭한 아빠도 엄마를 좋아했지만 어차피 중국 가서 혼자 잘 살아요. 난 울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들은 다 싫어요"라며 동백을 끌었다.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이 강하늘을 거부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9회에서는 필구(김강훈)가 속 깊은 소리를 했다.
이날 필구는 황용식(강하늘)에게 "아저씨 우리 엄마 좋아해요? 우리 엄마 좋아할 거면요. 우리 가게 오지 마요"라고 못 박았다.
이에 황용식이 "왜? 넌 내가 별로니?"라고 묻자, 필구는 "네, 별로예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난 울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들 다 싫어요"라고 말해 당혹을 자아냈다.
이어 필구는 동네 아저씨들 모두 동백(공효진)을 좋다고 하면서 함부로 반말하고 이름을 부르고, 정작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외면해서 싫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동백은 "아, 필구야 너 왜 이렇게 자꾸 커. 왜 이렇게 눈치가 빤해"라며 탄식했고, 황용식은 "이 아저씨는 그딴 식으로 너네 엄마를 저거 하는 게 아니고"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필구는 "어차피 다 똑같아요"라며 "훌륭한 아빠도 엄마를 좋아했지만 어차피 중국 가서 혼자 잘 살아요. 난 울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들은 다 싫어요"라며 동백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