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재혼의 기술' 조성규 감독이 이혼 20년차가 아닌 21년차라고 정정했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재혼의 기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이날 조성규 감독은 영화 촬영 중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됐는데 보지는 않았다. 방송 나가고 기사를 보니 '감독 이혼 20년'이 기사 타이틀이 되더라.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촬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어봤더니 올해가 이혼 21년이더라. 20년과 21년은 다르다"면서 "(이혼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이혼을 한 분들이 많다.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드라마, 영화에서 다뤄지다보면 임원희처럼 이혼 10년도 안된 분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혼의 기술' 조성규 감독이 이혼 20년차가 아닌 21년차라고 정정했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재혼의 기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이날 조성규 감독은 영화 촬영 중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촬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됐는데 보지는 않았다. 방송 나가고 기사를 보니 '감독 이혼 20년'이 기사 타이틀이 되더라.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촬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어봤더니 올해가 이혼 21년이더라. 20년과 21년은 다르다"면서 "(이혼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이혼을 한 분들이 많다.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드라마, 영화에서 다뤄지다보면 임원희처럼 이혼 10년도 안된 분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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