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커뮤니티시설 특화 ‘연산 코오롱하늘채’ 공급...3일부터 조합원 모집
입력 2019-10-02 14:14 
연산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사진= 코오롱글로벌]
워라밸, 웰빙 등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주거문화까지 확산되면서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연산 코오롱하늘채'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8개동 9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는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59㎡A·B·C 74㎡, 84㎡A·B)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입주민 전용 명품 커뮤니티시설을 도입,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먼저 호텔식 조식 서비스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및 헬스클럽, 사우나, 도서관 등이 단지 내에 마련된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내려 세대당 1.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총 1170대)을 확보했으며, 지상에 산책로와 분수대, 광장 등 조경공간을 설치해 도심 속 웰빙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했다. 세대 내에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특화 평면설계로 동일 평형대에 비해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사업지 앞에 6개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동해선 센텀역도 가까워 원동IC와 서면, 해운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토현초·중을 비롯해 망미초, 과정초, 연천초, 연천중, 남일고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이마트타운(2020년 말 예정)과 코스트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주택홍보관은 안락동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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