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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측 “오늘(2일) 전야제 취소, 부산 태풍 미탁 예비 특보 발령”(전문)
입력 2019-10-02 13:17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취소, 태풍 미탁 영향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야제가 오늘(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2일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일 오후 6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취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16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되어 정상적인 행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내빈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전야제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행사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오는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해, 부산 시민, 관광객 및 셀럽들과 함께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미탁으로 인해 취소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전문

오는 10월 2일(수) 오후 6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취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행사 당일인 오늘 16시 기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되어 정상적인 행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내빈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전야제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일정은 공지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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