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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백현·카이 “엑소, 올해 안에 나올 것...원그룹 활동도 열심히”
입력 2019-10-02 12: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 백현, 카이가 엑소 활동 계획을 밝혔다.
2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는 슈퍼엠 론칭 기자회견이 열렸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의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연합팀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음악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날 백현은 원그룹과 슈퍼엠 활동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많은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슈퍼엠을 하면 각 팀의 활동은 없는 것이냐'는 이야기를 하시더라. 저희가 '슈퍼'이지 않나. 굉장히 힘들겠지만, 각자 팀과 슈퍼엠 활동을 병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엑소 활동 계획에 대해 "올해 안에 나올 계획이 있다”면서 엑소는 엑소대로, 슈퍼엠은 슈퍼엠대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각자 원그룹 안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SuperM의 타이틀곡 ‘Jopping(쟈핑)은 웅장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릭 팝 장르 곡으로, ‘우리만의 무대를 불태우고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4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trdk0114@mk.co.kr
그룹 슈퍼엠 백현, 카이.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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