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0월 1일 화요일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UNDP Seoul Policy Centre)가 공동 지원하는 '2019 유스 코랩 한국 정책토론회(Youth Co: Lab Korea Policy Interface)' 를 서울시 종로구 위워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내외 창업생태계 구성원들과 정부정책담당자, 한국씨티은행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 등을 위한 사례 공유와 토의가 이춰졌다.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 공동 설립한 유스 코랩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층에게 투자하여 그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스 코랩은 지난 2년동안 20개 국가 및 지역에 있는 4만800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금까지 2500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약 500개의 사회적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유스 코랩 정책토론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개발 도전 과제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한국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하고자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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