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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X노홍철, `놀면 뭐하니?` 특별판서 `난리법석`
입력 2019-10-02 0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박명수, 노홍철이 '놀면뭐하니?' 특별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MBC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특집이 3일 낮 12시40분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2일 오는 3일 방송되는 ‘릴레이 카메라 특집 방송을 통해 박명수와 박병은이 받은 ‘릴레이 카메라의 이후 행방이 공개된다”며 연예계를 휩쓸며 ‘시한폭탄의 오명(?)을 썼던 ‘릴레이 카메라 속에 과연 어떤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을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잇몸만개 미소를 짓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릴레이 카메라 방송에서 송은이에게 카메라를 받은 박명수가 노홍철의 집을 습격한 것. 갑작스런 박명수의 등장에 온 얼굴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박명수가 노홍철을 향해 ‘사랑의 불꽃 싸다구를 선사하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40대가 된 ‘노찌롱 노홍철과 50대가 된 ‘버럭명수 박명수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노홍철이 별로 안 좋아하잖아요!”라며 팩트 폭격을 날려 벌어진 상황으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또한 박명수에게 카메라를 받은 노홍철은 ‘릴레이 카메라를 통해 연예계 인맥왕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한다. 노홍철은 ‘노홍철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홍친소)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방면의 인물들과 함께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배우 정해인을 비롯해 장기하, 김아중,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인 영화배우 장소연과 마주한 노홍철의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이들 중 ‘릴레이 카메라를 이어 받을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안방극장과 연극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근육질의 조커 서핑맨으로 변신한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릴레이 카메라 속에는 자유로운 영혼의 ‘꽃중년이 되고 싶은 ‘현실 아재 박호산의 반전 일상도 담겨질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명수와 노홍철의 낯뜨거운(?) 만남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기대케 하는 ‘홍친소 그리고 배우 박호산의 반전 일상은 오는 3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릴레이 카메라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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