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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에 ‘무주택 현금부자·가점부자’ 8900여명 몰려
입력 2019-10-01 22:34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총분양가 9억원 이상이라 중도금 집단대출이 나오지 않아 적어도 16억원 이상의 현금부자이자 무주택 가점부자 8900여명이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에 청약을 신청했다. 1순위 청약에서 138세대 일반분양 모집에 8975건이 접수된 이 단지는 평균 65대1, 최고 452대 1로 당해 마감했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당해) 청약에서 총 8975건이 접수되며 평균 65.04대 1로 마감했다.
면적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이 최고 46.66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전용 84㎡B형 54.30대 1 ▲전용 115㎡B형 452.25대 1 ▲전용 125㎡A형 209.33대 1 ▲전용 125㎡B형 119.67대 1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52~168㎡ 총 49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기간은 22~24일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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