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연스럽게' 은지원, 뜻밖의 재능 발견…'다슬기 사냥꾼' 등극
입력 2019-10-01 21:16 
MBN '자연스럽게' / 사진=MBN

가수 은지원이 '다슬기 잡기'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5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게스트 윤시윤은 물론,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 입주자인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개울에서 다슬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병규는 "다슬기가 어떻게 생긴 거예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잡다 보면 1톤 트럭"이라고 호언장담한 명렬 아저씨의 말과 달리 돌 밑에 있다는 다슬기는 쉽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윤시윤마저 허탕을 거듭했고, 저조한 다슬기 잡기 성적에 전인화는 "이거 갖고 오늘 다슬기 수제비는 고사하고 다슬기 라면도 못 먹겠다"며 웃었습니다.


그러나 은지원에게서 "심봤다"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시작은 미약했던 '다슬기 잡기' 프로젝트가 과연 '창대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 '자연스럽게'는 스타들이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입니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