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0-01 19:30  | 수정 2019-10-01 19:35
▶ 북 최선희 "북미 오는 5일에 실무협상"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문을 내고 오는 4일 예비접촉을 한 뒤, 이튿날인 5일 북미 실무협상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대통령 지시 하루 만에 검찰 "특수부 폐지"
대통령 지시 하루 만에 검찰이 자체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검찰청에서 특수부를 폐지하고 파견 검사는 모두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

▶ 황교안 '패트 충돌' 자진출석 "내 목 쳐라"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소환을 통보하자 소환 대상도 아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진 출석했습니다. 황 대표는 "검찰은 제 목을 치고 거기서 멈추라"며 한국당 의원들에게는 출두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철인 3종 경기 참가자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이틀 전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했다가 실종된 30대 남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물살이 거셌다는 참가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6개월 유예' 내년 4월 적용
정부가 이미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시세 9억 원을 넘는 고가 주택을 보유한 1가구 주택자에 대해선 전세 대출 규제를 강화합니다.

▶ DLF 불완전판매 확인 수수료에 눈먼 은행
수천억 원의 손실을 낸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DLF 상품 중 최소 20%가 설명의무 위반 등 불완전 판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수료 수익에 눈먼 은행들이 서류까지 조작해 투자 경험이 없는 고령자들에게 집중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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