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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열애’ 송자호 누구? #7세 연하 #동원건설 장손 #큐레이터
입력 2019-10-01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박규리(31)가 데뷔 12년 만에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남자친구 송자호(24)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미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호감을 느끼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송자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규리 보다 7세 연하인 송자호는 전 동원건설 송승헌 회장의 장손이다. 보스턴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 과정을 수료했으며, 올해 2월부터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해 ‘미스터, ‘점핑, ‘루팡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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