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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12월 연말 투어 콘서트 ‘윈터 발라드’ 개최
입력 2019-10-01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의 인기와 싱글 앨범 '혼자'로 맹활약 중인 ‘라이브 여제 거미가 연말 전국 투어를 갖는다.
올여름 6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THIST IS GUMMY(디스 이즈 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국에서 사랑받은 거미가 그만의 감성의 진수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발라드를 가득 담은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올 한해 OST와 싱글 앨범 활동에 이어 '노래에 반하다', '슈퍼히어러' 등 방송에 출연 중인 거미는 오는 12월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구, 광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앞서 거미는 독보적인 목소리와 아우라로 국내 최정상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구로 사랑받는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매 공연 귀 호강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 활용과 콘셉트로 '믿고 보는 콘서트'라는 입소문이 난 만큼 이번 연말 콘서트 역시 거미가 어떠한 무대로 객석을 찾을지 그 기대가 한층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진정성과 실력이 더해져 언제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거미의 연말 콘서트 소식은 차가운 바람이 스쳐가는 2019년 그 한 해의 끝에 낭만적인 무드를 기대케 하며 ‘Winter Ballad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 관계자는 겨울, 그리고 발라드. 이번 연말 역시 거미의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따스하고 포근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거미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 관계자들이 열혈 준비 중이다. 올 한해 히트를 기록한 최신곡부터 거미의 대표 발라드 그리고 겨울과 로맨틱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멜로디로 거미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미의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의 자세한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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