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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의 ‘집 이야기’ 11월 개봉…부국제서 첫 선
입력 2019-10-01 15: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집 이야기'가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신예 박제범 감독의 '집 이야기'(I Am Home)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밝고 따뜻한 감성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TV와 스크린, 스릴러와 로맨스, 사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가고 있는 배우 이유영이 혼자 서울살이에 지쳐 고향 집에 돌아온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역으로 분해 따뜻한 추억과 아련한 꿈을 되새긴다.

베테랑 연기파 배우 강신일이 홀로 고향 집을 지키는 아버지 ‘진철역을 맡아 이유영과 첫 호흡을 맞춰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가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 소재와 주제,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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