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권상우가 ‘말죽거리 잔혹사를 잊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상우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에서 항상 '말죽거리 잔혹사' 이야기가 나온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빨리 나와서 옛날 이야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말죽거리 잔혹사' 때는 캐릭터에 맞춰서 풋풋하고 성숙이 덜 된 모습이 표현됐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이를 갈았다. 남자다운 액션의 끝판왕, '와, 저걸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2편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부담감이 있었을 거다. 해야 할 것도 많고 압박감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상우가 ‘말죽거리 잔혹사를 잊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상우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신의 한 수: 귀수편' 제작보고회에서 항상 '말죽거리 잔혹사' 이야기가 나온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빨리 나와서 옛날 이야기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말죽거리 잔혹사' 때는 캐릭터에 맞춰서 풋풋하고 성숙이 덜 된 모습이 표현됐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이를 갈았다. 남자다운 액션의 끝판왕, '와, 저걸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2편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 부담감이 있었을 거다. 해야 할 것도 많고 압박감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2014년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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