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박형식
입력 2019-10-01 09:08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박형식 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66)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예술감독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단국대 대학원 음악과를 졸업했으며 정동극장장,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 후 경영과 예술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시즌제 예술감독제 도입, 민간오페라 단장 및 관련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국립오페라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주곡목 제작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