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0월 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10-01 07:00  | 수정 2019-10-01 07:07
▶ '미탁' 강한 중형급 발달…모레 남부 관통
제18호 태풍 '미탁'이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 하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모레 목포로 상륙해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제주 산지에는 최대 60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화성 의심신고 '음성' 판정…태풍 '새 변수'
경기도 화성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북상 중인 태풍이 돼지열병 차단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전국 지자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 "검찰개혁안 내라" 윤석열에 이례적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게 직접 공개 지시를 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 '패스트트랙' 한국당 의원 20명 소환 통보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와 관련해서 자유한국당 의원 20명에게 오늘부터 4일까지 직접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한국당은 불응 방침을 거듭 밝힌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은 최근 서면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북 "미, 시대착오적 정책"…새 계산법 압박
북한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는 전적으로 미국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성 북한 유엔주재 대사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지난해 첫 정상회담 이후 지금까지 특별한 진전이 없었던 것은 미국이 시대착오적 정책에 매달리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중, 건국 70주년 최대 축제…홍콩 '초긴장'
중국이 건국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반면, 홍콩에서는 대규모 애도 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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