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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PS 진출한 LG `신바람 나는 가을야구는 계속된다` [MK포토]
입력 2019-09-30 20: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가 선발 배재준의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호투속에 2-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한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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