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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홀리데이` 김유정 "김새론 `도시어부` 봤다…같이 낚시 다녀"
입력 2019-09-30 15:42  | 수정 2019-09-30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하프 홀리데이' 김유정이 평소 낚시를 즐긴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프로그램 '하프 홀리데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유정과 용석인 PD가 참석했다.
김유정은 이번 여행을 하는 도중 낚시에 도전한다. 김유정은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면서 "방송보면 알것 낚시는 날씨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다. 방송 보면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제 실력이 아닐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김새론이 '도시어부'에 나오는 것은 간간이 봤다. 사실 같이 낚시다니는 멤버 중 하나가 김새론"이라며 평소에도 취미로 낚시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에 용석인 PD는 "보통은 제작진이 설명해줘야하는데 배를 타고 출항하는 내내 제가 김유정에 설명을 들었다. 낚시를 많이 다녀봤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김유정이) 자신있다고 말해서 방송에서 확인하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하프 홀리데이'는 김유정이 혼자 이탈리아로 떠나 알바와 여행을 병행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이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소도시 산지미냐노로 떠난 김유정은 오전에는 젤라또 가게 알바생으로 오후에는 휴식을 즐기는 여행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하프 홀리데이'는 오늘(30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 30분 TV에서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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