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녕하세요가 오늘(30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이날 방송되는 431회를 끝으로 휴식에 들어간다.
앞서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30일 431회로 시즌1이 종료된다. 하지만 새로워진 시즌2로 시청자들과 꼭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지기를 갖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안녕하세요 시즌2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월요일 밤을 지켜온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 마지막 방송인 431회까지 총 1553명의 고민 주인공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방송인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MC를 맡아 활약했다.
제작진은 사연 수급의 한계성과 더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고민 해결을 위한 새로운 포맷과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시즌1을 종료, 재정비에 들어간다. 마지막회에는 가수 백지영, 방송인 황제성, 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다현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함께해 고민을 나눈다.
‘안녕하세요 시즌1 마지막회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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