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 미 대사 "한미, 가치·이해 공유할 때"
입력 2008-12-04 19:03  | 수정 2008-12-05 09:53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는 전 세계에서 우리의 전략적 목표를 보자면 지금이야말로 한국과 미국이 그 어느 때보다 공동의 이해와 가치를 공유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서울 정동 소재 대사관저에서 가진 외교통상부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이를 위해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기반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또 내년은 한미관계에 중요한 한 해가 될 듯하다면서 미국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 현 정부 출범 1년이 되는데 전환의 과정에서 기대할 만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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