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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위해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 [MK포토]
입력 2019-09-29 18:0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3-0으로 승리했다.

이병규 코치가 이동현의 은퇴식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2001년 LG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 뛰었던 이동현은 경기가 끝나고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잠실 두산전은 이동현의 701번째 경기이자 현역 마지막 경기였다.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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