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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벨기에 데뷔전 연기…리그경기 소집명단 제외
입력 2019-09-28 21:32  | 수정 2019-10-05 05:20
이승우의 벨기에 데뷔전이 이번에도 연기됐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승우(21·신트트라위던)의 벨기에 데뷔전이 또다시 연기됐다.
27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은 29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릴 헹크와의 벨기에 리그 9라운드 홈경기 20인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는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지난 8월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으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계속해서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입단 후 평가전 2경기 127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연기된 이승우는 10월6일 오전 3시 30분에 열릴 코르트레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전을 노린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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