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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이혼소송’ 구혜선 “억울함만 남아”‥심경 고백ing[M+★SNS]
입력 2019-09-28 12:00 
구혜선 글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너의 반려동물 중에서-”라고 덧붙였다.

이는 구혜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속 한 구절이지만, 그의 현재 상황과 닿아있는 부분이 있어 주목된다.

구혜선 근황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이날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흰색 니트를 입고 혀를 내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 측 또한 안재현이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가 된다고 생각해 반소할 계획이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 관련 폭로를 모두 삭제한 후 신곡, 전시회, 책 등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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